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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탈로센 상업화 현황 2014년 국내 메탈로센 촉매 상업화 현황입니다. 출처는 공신력 있는 유료 자료입니다. 출처를 밝힐 경우 소송의 위험이 있어 밝히지 않습니다. 각사 생산량도 저촉의 위험이 있어 밝히지 않습니다. 국내 화학계의 발전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업체명 공정 Licensor 메탈로센 제품군 Capacity (천톤) LG Slurry Phillips LLDPE ~ MDPE Hoechst MDPE ~ HDPE Solution DSM Elastomer 대림 Gas Basell LLDPE ~ MDPE Slurry Phillips MDPE ~ HDPE 한화 Gas Univation LLDPE ~ MDPE 삼성토탈 Gas Ineos LLDPE SK Solution 자체 Elastomer ~ HDPE 대한유화 Slurry.. 더보기
201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2013년도 노벨 화학상은 오늘날 컴퓨터로 화학 반응을 예측하고 이해하는데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화학상 선정위원회는 9일 “미국 하버드대 마르틴 카르플루스 교수와 스탠퍼드대 마이클 레빗 교수, 서던캘리포니아대 아리에 와르셀 교수 3인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Martin Karplus Prize share: 1/3 Michael LevittPrize share: 1/3 Arieh WarshelPrize share: 1/3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세 사람이 1970년대 플라스틱공과 막대로 화학 모델을 수립하는데서 벗어나 오늘날 컴퓨터로 화학 반응을 예측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다진 공헌한 공로로 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 더보기
금호석유화학, 세계 1등 제품, 2020년까지 8 → 20개로 늘리겠다 금호석유화학에게 ‘20’이라는 숫자는 특별하다. 2020년까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 20개를 보유해 매출 20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로 삼은 일류 제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5%를 넘거나, 세계 5위 이내에 드는 제품이다. 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금호폴리켐·금호미쓰이화학·금호개발상사·금호티앤엘·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7곳의 계열사의 제품 중에서 이 범주에 드는 제품은 현재 8가지다. 올해는 제품군 시너지 강화와 원가경쟁력 제고가 주된 사업 목표다. 이를 위해 수직계열화가 가능한 연결고리를 찾고, 계열사간 공동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합성고무 사업군에 있는 금호폴리켐은 2015년까지 여수에 있는 기존의 연구소를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로 확대 이전한다. 금호피앤비화학.. 더보기
2009 노벨 물리학상 英 가오·美 보일 -스미스 공동수상 2009 노벨 물리학상은 중국 출신의 영국인인 찰스 쿠엔 가오(76), 미국의 윌러드 스터링 보일(85), 조지 엘우드 스미스(79) 공동 수상했다고 스웨덴 노벨상위원회가 6일 밝혔다. 광학 기술자인 가오 박사는 1966년 광통신에 쓰이는 광섬유(Optical glass fiber)에서 불순물을 제거, 빛의 신호를 100㎞까지 손실 없이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1960년대 초반 광섬유가 개발됐을 때 빛의 신호가 광섬유의 불순물로 인해 20m 이상을 가지 못하고 소멸하던 것을 기술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 기술은 초고속 광랜, 디지털 광통신 등 통신용 광섬유를 개발하는 데 밑거름이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보일 박사와 스미스 박사는 전하결합소자(CCD, Charge-Coupled De.. 더보기
2009 노벨화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은?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에는 벤카트라만 라막리시난, 토마스 슈타이츠, 아다 요나스 등 세명의 과학자들이 공동 선정됐다. 노벨상 위원회는 7일 오전(현지시간)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 이들 3명을 2009년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DNA 유전정보를 해석해 생명체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리보솜의 형태와 기능을 엑스선 결정학(X-ray crystallography)을 이용해 규명한 점을 인정받았다. 리보솜은 DNA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인체에는 수만 가지의 단백질이 있으며 이것들은 모든 상이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다. 리보솜의 활동을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은 생명활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이 같은 지식은 .. 더보기
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 명단 200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단백질을 만드는 세포 내 소기관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을 원자 수준에서 밝혀낸 이스라엘의 아다 요나트(70), 미국의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57), 토머스 스타이츠(69) 3명이 선정됐다. 다음은 1996년 이후 노벨화학상 수상자와 수상 업적이다. ▲2009년: 아다 요나트(이스라엘),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토머스 스타이츠(이상 미국) = 세포 내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2008년: 마틴 샬피, 로저 시앤(이상 미국), 시모무라 오사무(일본) = 녹색 형광단백질의 발견과 응용 연구. ▲2007년: 게르하르트 에르틀(독일) = 철이 녹스는 원인과 연료전지의 기능방식, 자동차 촉매제 작용 원리 이해에 기여. ▲2006년: 로저 D. 콘버그(미국) = 진핵생물의 .. 더보기
리보솜이란... 1950년대 중반에 루마니아의 세포생물학자인 조지 펄레이드(George Emil Palade)가 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처음 발견하였다. 리보솜이라는 용어는 1958년 리처드 로버츠(Richard B. Roberts)가 최초로 제안하였다. 리보솜은 세포질에 분포하며, 조면소포체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다. 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호염기성이다. 모든 생물 종의 세포에서 발견되고, 1개의 세포당 1,000∼100만 개가 들어 있다. 진핵생물과 원핵생물에서 모양과 기능이 유사하다. 단백질 합성의 마지막 단계로서 분자생물학의 중심적 연구대상이 된다. 미생물에서는 60%, 고등동물에서는 45∼55%의 RNA를 포함한다. 리보솜의 형성 리보솜은 크고 작은 두 개의 소단위체(subunit)로 구성되어 있다. 진.. 더보기
2009년 노벨화학상 받은 '리보솜 연구' 항생제 제조 등 제약업계 활용도 높여 올해 노벨화학상은 세포 내 하나의 기관인 리보솜(ribosome)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밝혀낸 세 명의 화학자들에게 돌아갔다. 리보솜은 RNA와 단백질로 이루어진 복합체로서 세포질 속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리보솜은 DNA 유전정보를 해석해 생명체를 만드는 기능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리보솜은 생명체에 아주 중대하며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1950년대 중반에 루마니아의 세포생물학자인 조지 펄레이드가 전자 현미경을 사용해 처음 발견했다. 리보솜이라는 용어는 1958년 리처드 로버츠가 최초로 제안했다. 세포질에 분포하며 조면소포체의 표면에 부착돼 있다. 모든 생물 종의 세포에서 발견되는 리보솜은 1개의 세포당 .. 더보기
2008년 '글로벌 톱 50' 제약사 리스트 공개 지난해 '글로벌 톱 50 제약기업들이 총 5,580만 달러의 처방약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랭킹에 포함된 제약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제약산업에 미친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여파가 다른 업종들에 비해 후순위에 자리매김되어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뉴욕에서 발간되고 있는 제약전문지 '제약경영자誌'(Pharmaceutical Executive Magazine)이 5월호에서 공개한 것이다. '톱 50'에 포함된 제약기업들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1곳, 일본 8곳, 스위스•독일 각 4곳, 영국•프랑스•덴마크•벨기에 각 2곳, 이스라엘•호주•이탈리아•아일랜드•아이슬랜드 각 1곳 등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약경영자誌'는 각 업체별로 미국 증권거.. 더보기
LED 시장, 2011년까지 두 배 규모 성장 LED 시장이 2011년까지 현재의 두 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코트라(KOTRA)는 9일 '해외 주요국 LED 시장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48억달러 규모인 전세계 LED 시장이 2011년에는 84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LED는 기존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전력 사용량이 적고 수명이 길며,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장점으로 인해 기존 조명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각국의 에너지절감 정책 등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LED 시장은 일본과 미국 독일이 70%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과 대만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시장 규모가 11억9천달러에 달했으며, 2013년에는 지난해 대비 159% 성장한 30억8.. 더보기
한국과 대만의 LED 시장 동향과 전망 분석 * 한국시장 종래 한국 LED시장의 주요 어플리케이션은 휴대전화용이었으나 2008년부터 노트북PC의 백라이트에서의 LED채용 급증에 힘입어 2008년 한국의 LED시장규모는 8,632억 원을 기록하였음. 또, 다수의 메이커가 웨이퍼나 칩에 비해 기술력이 요구되지 않고 비교적 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패키지에 주력한 결과 한국에서는 한달 1억 개 이상의 칩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커는 4곳에 머무르고 있으며 2008년의 LED 칩 생산능력은 월 7억 8,000만 개를 기록하였음. * 대만시장 대만 LED시장은 종래와 마찬가지로 2008년에도 휴대전화용 수요가 가장 많으며 그 외에 액정용 백라이트 유닛, 자동차, 일반조명, 디스플레이 등 겨냥 수요를 확대시킨 결과 2008년의 대만 LED시장규모는 812억.. 더보기
중국 플라스틱제품 전망 분석 중국 내 플라스틱제품의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함. 2008년 플라스틱 패널, 파이프, 형강의 생산총액은 21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29% 증가함. 통계에 따르면 동 기간 중국의 플라스틱제품산업의 일정한 규모 이상 기업은 모두 16277개로 완성한 생산량이 3713.79만 톤에 달하였으며 전년 대비 10.10% 증가하였고 생산총액은 9638.36억 위안으로 20.86% 증가하여 경공업 생산총액의 10.26%를 차지함. 또한 동 기간 플라스틱산업의 신제품 생산액은 549.96억 위안으로 31.11% 증가하였고 수출대금은 1847.20억 위안으로 6.52% 증가함. 2008년 4/4분기 플라스틱제품의 생산의 증가속도는 2008년 상반기보다 훨씬 낮았는데 특히 전통적인 성장 우세를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더보기
치약, 얼마나 알고 쓰세요? 하루 세 번 평생 함께하는 치약. 너무 익숙해선지 치약의 속속들이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치약도 약. 알고 쓰면 유용한 치아건강의 친구지만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치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유의할 점 등을 알아본다. ◆치약의 주성분은 계면활성제와 세마제 치약을 구성하는 성분 중 세정 역할을 하는 것은 세마제와 계면활성제다. 고운 분말가루로 때나 찌꺼기 등을 닦아내는 세마제는 입자 크기에 따라 치아 표면을 갈아내는 정도가 다르다. 입자가 작으면 연마력이 약하다. 잇몸이 약하거나 이가 시린 사람은 작은 입자의 세마제가 든 치약을 선택한다. 이런 사람들이 굵은 세마제를 쓰면 치아 표면을 자극하거나 마모시켜 이가 더 시릴 수 있다. 반면 프라그가 많이 끼고 입 안이 텁텁한 사람들은 .. 더보기
폐전자제품은 도시광산 폐전자제품은 도시광산 개인용 컴퓨터 주 기판에는 금과 은, 구리와 같은 천연재료가 포함돼 있어 새로운 자원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에는 금이 약 0.05∼0.2g이 포함돼 있다. 폐컴퓨터 10대로 3.75g의 금을 만들수가 있다는 말이다. ‘금 품위(grade)’로 보면 폐 컴퓨터 한 대당 금이 750∼1050ppm 들어 있다. 금광의 금 품위가 10ppm이면 광산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폐컴퓨터를 ‘도시광산’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현재 국내에서 매일 버려지는 폐전자제품은 약 2만3000대, 약 800t이다.또 폐전자제품은 해마다 9.9%씩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휴대폰을 제외한 냉장고, 세탁기, PC 등 올해 약 860만대 이상의 폐전자제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보기
석면이란? 1. 아스베스토(석면)이란 무엇인가? 아스베스토는 그리스어로 [불멸의 물건]이라는 의미이다. 100만년전의 화산활동에 의해 발생된 화성암의 일종으로서 천연의 사문암(蛇紋巖)이나 각섬석(角閃石)으로부터 추출한 직경 0.02 에서 0.02 정도의 유연성이 있는 견사상(繭絲狀)광택이 특이한 극세섬유상의 광물이다. 흡음, 단열, 내부식성(耐腐蝕性), 내약품성(耐藥品性)에 뛰어나 건축재료로부터 보일러나 온방파이프의 피복(被服), 자동차의 브레이크나 클러치판, 석유스토브의 심지등 3,000종류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종류로써는 크리소타일(백석면:白石綿)사문석이 95%, 크로씨드라이트(靑石綿) 각섬석이 수%, 아모싸이트(다석면:茶石綿)이 수%이며 2500년전부터 각처에서 내화복(內火服), 매트등에 사용되고 로.. 더보기
아토피의 위험 식품 첨가물에 대한 위험정보가 전해지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시판되는 도시락 등을 자제하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늘어났다. 대개 밖에서 파는 음식들은 쉽게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나 나트륨등이 과다 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말 집에서 해 먹는 식사는 생각만큼 안전한 식단일까? 가정에서 가장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은 된장국. 안타깝게도 이 식단은 결코 첨가물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된장에도 품질개량제와 보존제 등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밑반찬으로 즐겨찾는 젓갈류와 어묵. 명란젓만 하더라도 합성조미료MSG, 사과산나트륨, 스테비오사이드.. 더보기
배먹으면 양치질 효과 배를 먹다 보면 오돌토돌한 알갱이들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석세포인데 이는 리그닌, 펜토산으로 된 세포의 막이 두꺼워지면서 형성된 것이다. 배에는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석세포가 100g 당 0.46g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직경 0.5mm 이상의 석세포는 껍질에, 직경 0.1~0.3mm의 석세포는 과육에 들어 있다. 석세포는 입안에서 프라그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배를 먹을 때 무감각하게 생각하거나 거칠다고만 느꼈던 석세포가 마치 양치질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주는 것이다. 리그닌·펜토산이라는 성분으로 된 세포가 막이 두꺼워지면서 생성된 석세포는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오늘 날까지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따라서 배를 먹으면 석세포가 마치 양치질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줘 .. 더보기
화학업계의 지적재산권 현황 특수가스업체인 소디프 신소재는 최근 공동경영을 맡고 있는 동양제철화학이 자사의 모노실란(SIH4) 제조기술을 유출해 군산 폴리실리콘(Poly Crystal-Silicon)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며 기술유출을 주장,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또 최근 금호석유화학은 미국 플렉시스사와 고무 산화방지제 관련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를 계기로 화학업계에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논의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적재산권(知的財産權,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PR) 또는 지식재산권이란?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재산권에 준하는 권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산업분야의 창작물과 관련된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보호권)과 문화예술분야의 창작물과 관련된 '저작권'으로 .. 더보기
웅진케미칼 '에코웨이' 주목 웅진케미칼이 친환경소재 '에코웨이'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활동과 마케팅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삼성물산과 엘리트베이직 등 기존 공급망과 함께 에코웨이의 국내외 시장전개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산업자재용 등의 다양한 제품개발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소재는 지난해 서울 킨텍스전시회장에서 열린 2008 국제부품 소재산업전에서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8월 미국에서 개최된 아웃도어 리테일쇼(OR) 등의 해외전시회에도 참가했다. 이 소재는 PET병이나 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필름 등 제품을 활용해 만드는 친환경 섬유다. 기존 섬유 생산단계를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가 있고 제품을 재활용함으로써 공기 물 토지 등의 천연자원 오염감소, 폐기물 매립지.. 더보기
미래 유망 소재 개발, 사업 경쟁력 지배 20세기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소재산업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소재 기술발전 및 경쟁 환경변화에 따라 소재 경쟁력이 전체 사업의 경쟁력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수요측면의 변화도 혁신적인 소재 등장을 재촉하고 있다. 글로벌화 진전에 따른 초경쟁시대 진입으로 차별적인 경쟁원천을 발굴해야 한다는 기업들의 압박감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재는 개발이 어렵지만 성공할 경우 장기간의 진입장벽 구축이 가능하고,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그 어느 분야보다 크다. 결국, 소재기업이나 소재를 사용하는 수요기업 모두 소재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전체 사업의 경쟁력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환경 변화와 주요 기관들의 미래 예측 결과를 반영한 '미래유망소재'.. 더보기
노벨화학상 원천기술 과학자가 ''10달러'' 버스운전사?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의 셔틀버스 운전기사인 더글러스 프래셔(57)가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그 역시 노벨상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 됐을 것이라고 서울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뉴욕타임스를 인용, “시간당 10달러를 받고 버스 운전을 하는 프래셔는 한때 프래셔 박사로 불린 생명공학자였다”며 “그것도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인 시모무라 오사무(80), 마틸 챌피(61), 로전 첸(56)이 연구한 분야와 같았다”고 전했다. 프래셔 박사는 챌피와 첸 박사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녹색형광단백질(GFP)의 원천 연구를 제공한 주인공이다. GFP는 공동수상자인 오사무 교수가 1961년 해파리에서 추출한 물질로 신경세포의 성장과 암세포의 전이현상을 생체 내에서 관찰하는데 기여했다. 이 GF.. 더보기
TPA 업계, 中 안티덤핑 공동대응 중국이 한국산 수입 TPA(Terephthalic Acid, 테레프탈산)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TPA 업계가 힘을 모아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12일 저장화롄싼신석화(浙江華聯三·石化有限公司), 저장이셩석화(浙江逸盛石化有限公司), 샤먼샹루석화(厦門翔鷺石化股分有限公司) 등 현지 TPA 메이커들의 한국산 수입 TPA 반덤핑 조사 요청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조사가 개시됐다. 반덤핑 조사 대상 기간은 2007년 10월 1일부터 2008년 9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중 한국과 태국 TPA메이커들이 덤핑 판매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 TPA 반덤핑 조사를 제기한 중국 화학업체 측은 "한국 업체들이 TPA를 정상가격보다 낮게 .. 더보기
PC(폴리카보네이트) 가격 하락…BPA 소폭 올라 PC(폴리카보네이트)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원료인 BPA(비스페놀-A) 가격은 상승 후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3월 첫째주 아시아지역 PC 가격은 CIF Hongkong 기준 t당 2천50달러로 지난 2월초 대비 150달러가량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로 수요 부진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최근 몇 주간 50달러씩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원료 가격을 제품에 반영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료 가격이 높아도 제품 가격을 마음대로 올릴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커의 가동률은 상승했다. 삼양화성은 PC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지난달 50%에서 70~8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제일모직은 지난달 가동.. 더보기
미국 6대 우유병 제조업체, Bisphenol-A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미국의 6대 우유병 제조업체가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화학물질 비스페놀-A(BPA)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미 코네티컷 주 리처드 블루멘털 법무장관이 6일 발표했다. 블루멘털 장관은 '아벤트, 디즈니 퍼스트이어스, 거버, 닥터브라운, 플레이텍스, 이븐플로우' 등 미국의 6대 우유병 제조업체가 자진해서 비스페놀-A를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과거 연구를 통해 비스페놀-A은 소량이라도 인체에 유방암, 비만, 조숙증 등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2008년에는 국립보건원(NIH)의 독성물질전문가들이 비스페놀-A이 태아와 신생아의 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블루멘털 장관은 "피할 수 있는 비양심적 위협을 방치할 이유가 없다"면서 모든 유아용품에.. 더보기
황사 부작용 봄의 불청객 황사는 피부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각종 트러블까지 일으켜 기분까지 얼룩지게 만든다. 특히 황사 속에는 산업화의 찌꺼기인 실리콘과 알루미늄, 칼륨, 칼슘 등이 많이 섞여있고, 대기중 화학반응에 의해 질소산화물(NO), 황산화물(SO) 등이 생성돼 피부에 달라붙게 되면 가려움증과 따가움증을 가져올 수 있고, 심하면 발진이나 발열, 부종을 동반하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