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학상식

아토피의 위험

 식품 첨가물에 대한 위험정보가 전해지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시판되는 도시락 등을 자제하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늘어났다.

대개 밖에서 파는 음식들은 쉽게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나 나트륨등이 과다 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말 집에서 해 먹는 식사는 생각만큼 안전한 식단일까?

가정에서 가장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은 된장국.
안타깝게도 이 식단은 결코 첨가물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된장에도 품질개량제와 보존제 등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밑반찬으로 즐겨찾는 젓갈류와 어묵.
명란젓만 하더라도 합성조미료MSG, 사과산나트륨, 스테비오사이드, 액상소르비톨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다.

어묵은 단맛을 나게 하는 ‘사카린나트륨’, 조미료인 ‘글루타민산나트륨’, 부드러움과 끈기를 주는 ‘인산염’,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존제 ‘소르빈산’, 표백제인 ‘과산화수소’, 강화제로 쓰이는 ‘강피로인산나트륨’, 기름의 황산화제 ‘BHA.BHT’ 가 첨가물이 들어간다.

이렇게 보면 먹을게 없다.
아니 먹을 수 없다는게 정확한 표현이다.

이러한 식품첨가물에서 안전하기 위해서는 된장도 직접 담궈야 하고, 채소를 키우고, 생선은 바다에서 직접 잡아 먹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첨가물은 성인병과 아토피 등 많은 질환을 일으키는 원흉이기 때문이다.

아토피 치료전문 수원 석문한의원 배정규 원장은 '아토피' 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가급적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체질적인 문제를 치료하여 오염된 환경 속에서도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토피는 환경이 원인이 되어 처음 생겨났지만 계속된 발병으로 체질적으로 고착되어져 있다.
이 경우 해독하는 기능과 정화하는 기능, 그리고 순환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데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찾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학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약, 얼마나 알고 쓰세요?  (0) 2009.06.01
석면이란?  (3) 2009.04.06
배먹으면 양치질 효과  (1) 2009.03.30
황사 부작용  (3) 2009.03.05
바이오 플라스틱  (0)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