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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2009 노벨화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은?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에는 벤카트라만 라막리시난, 토마스 슈타이츠, 아다 요나스 등 세명의 과학자들이 공동 선정됐다. 노벨상 위원회는 7일 오전(현지시간)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 이들 3명을 2009년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DNA 유전정보를 해석해 생명체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리보솜의 형태와 기능을 엑스선 결정학(X-ray crystallography)을 이용해 규명한 점을 인정받았다. 리보솜은 DNA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인체에는 수만 가지의 단백질이 있으며 이것들은 모든 상이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다. 리보솜의 활동을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은 생명활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이 같은 지식은 .. 더보기
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 명단 200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단백질을 만드는 세포 내 소기관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을 원자 수준에서 밝혀낸 이스라엘의 아다 요나트(70), 미국의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57), 토머스 스타이츠(69) 3명이 선정됐다. 다음은 1996년 이후 노벨화학상 수상자와 수상 업적이다. ▲2009년: 아다 요나트(이스라엘),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토머스 스타이츠(이상 미국) = 세포 내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2008년: 마틴 샬피, 로저 시앤(이상 미국), 시모무라 오사무(일본) = 녹색 형광단백질의 발견과 응용 연구. ▲2007년: 게르하르트 에르틀(독일) = 철이 녹스는 원인과 연료전지의 기능방식, 자동차 촉매제 작용 원리 이해에 기여. ▲2006년: 로저 D. 콘버그(미국) = 진핵생물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