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노벨화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은?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에는 벤카트라만 라막리시난, 토마스 슈타이츠, 아다 요나스 등 세명의 과학자들이 공동 선정됐다. 노벨상 위원회는 7일 오전(현지시간)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 이들 3명을 2009년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DNA 유전정보를 해석해 생명체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리보솜의 형태와 기능을 엑스선 결정학(X-ray crystallography)을 이용해 규명한 점을 인정받았다. 리보솜은 DNA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인체에는 수만 가지의 단백질이 있으며 이것들은 모든 상이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다. 리보솜의 활동을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은 생명활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이 같은 지식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