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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리보솜이란... 1950년대 중반에 루마니아의 세포생물학자인 조지 펄레이드(George Emil Palade)가 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처음 발견하였다. 리보솜이라는 용어는 1958년 리처드 로버츠(Richard B. Roberts)가 최초로 제안하였다. 리보솜은 세포질에 분포하며, 조면소포체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다. 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호염기성이다. 모든 생물 종의 세포에서 발견되고, 1개의 세포당 1,000∼100만 개가 들어 있다. 진핵생물과 원핵생물에서 모양과 기능이 유사하다. 단백질 합성의 마지막 단계로서 분자생물학의 중심적 연구대상이 된다. 미생물에서는 60%, 고등동물에서는 45∼55%의 RNA를 포함한다. 리보솜의 형성 리보솜은 크고 작은 두 개의 소단위체(subunit)로 구성되어 있다. 진.. 더보기
폐전자제품은 도시광산 폐전자제품은 도시광산 개인용 컴퓨터 주 기판에는 금과 은, 구리와 같은 천연재료가 포함돼 있어 새로운 자원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에는 금이 약 0.05∼0.2g이 포함돼 있다. 폐컴퓨터 10대로 3.75g의 금을 만들수가 있다는 말이다. ‘금 품위(grade)’로 보면 폐 컴퓨터 한 대당 금이 750∼1050ppm 들어 있다. 금광의 금 품위가 10ppm이면 광산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폐컴퓨터를 ‘도시광산’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현재 국내에서 매일 버려지는 폐전자제품은 약 2만3000대, 약 800t이다.또 폐전자제품은 해마다 9.9%씩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휴대폰을 제외한 냉장고, 세탁기, PC 등 올해 약 860만대 이상의 폐전자제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보기
노벨화학상 받은 ‘형광단백질의 과학’ 콜로니(미생물 덩어리)로 만든 이미지 초록 및 붉은색 형광단백질을 주입한 쥐 태아의 모습 평판배지 위에 배양된 갖가지 색상의 형광 박테리아 콜로니(미생물 덩어리)로 만든 이미지. 바다와 외딴 섬, 나무 등 한 폭의 그림 같다(위). 초록 및 붉은색 형광단백질을 주입한 쥐 태아의 모습. 이처럼 형광단백질을 이용하면 특정 단백질이 작용하는 위치와 기능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첨단 생명공학의 중요한 실험도구로 사용된다. 미국 우즈홀 해양생물연구소 시모무라 오사무 박사, 미 컬럼비아대 마틴 챌피 교수, 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로저 첸 교수는 형광단백질 발견 및 연구 공로로 2008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