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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석유‧화학업계 10대 뉴스 지난 2007년 말 세계 석유제품가격의 기준이 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8.18달러까지 치솟으며 세 자릿수인 100달러선에 육박, 세계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올 7월에는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까지 급등하면서 석유‧화학업계는 난관에 봉착했다. 하반기 들어 유가는 40달러대까지 급락했지만, 산업계의 고민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고유가 시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원료를 구입했으나 '유가 급락'에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대규모 '구조조정'과 '감산'을 단행하는 등 대응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공정효율 및 비용절감을 위해 새로운 설비를 확충하는 등 불황 대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국제유가 급등 그리고 .. 더보기
라이온델 바젤(Lyondell Basell)의 몰락 얼마전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인 라이온델 바젤(LyondellBasell)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적인 공룡기업 바젤이 무너지다니... 기업의 흥망은 정말 한순간인 것 같습니다. 세계를 호령하던 GE가 쇠퇴하고, GM과 크라이슬러의 몰락... 우리도 바짝 정신차려야 하겠습니다. 아래는 그 관련 기사입니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인 라이온델바젤(LyondellBasell)이 세계적 금융위기에 따른 수요감소 앞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7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델바젤은 자금 압박과 세계적인 유화제품 수요감소에 따라 뉴욕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요청했다. 채권자들과 진행했던 채무조정도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온델바젤은 2007년 기준 매출액 447억 달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