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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일본 플라스틱 고기능화 재료 시장 현황과 전망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은 플라스틱 고기능화 시장을 조사해 그 조사 보고서 '2008 플라스틱 고기능 재료 시장 현황과 장래 전망'을 발간.

조사에 따르면 플라스틱 고기능화 재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시점에서 시장규모가 수량 1,004,123, 금액 7,179억 엔을 기록했지만, 2012년에는 수량 1,023410, 금액 8,162억엔으로까지 확대되어 113%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임.



플라스틱 고기능화는 강화
, 전기전자, 의장 부여, , , 환경안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강화 목적이 전체의 42%, 금액으로 3,985억 엔을 나타내며 2008년 시점에서 최대 규모를 차지함.

강화 목적 재료 가운데는 섬유나 입자, 분체 형상을 가지는 고기능화 재료의 수요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배합하는 재료의 종류로는 범용 첨가제, 특수 첨가제, 필러, 고기능화 재료, 코트재, 가스 배리어 재료의 5종류가 있음.

수요 베이스로는 2008년 범용 첨가제가 전체의 56.6%, 금액 1,824억 엔으로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지만 금액 베이스로는 고기능화 재료가 2,432억 엔을 기록함.

범용 첨가제 분야는 식품 포장이나 건설자재, 자동차 부품 등 플라스틱 제품에 폭넓게 사용되며 가역제, 난연제, 안정제, 발포제의 형태로 사용됨. 일본 시장은 성숙이 진행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되지 않지만 해외에 눈을 돌리면 중국, 아시아 등에서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일본 내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일본 메이커의 해외 생산화도 진행되고 있음.


범용 참가제는 환경 대응도 진행되고 있어 WEEE RoHS 규제 등에 의해 수산화마그네슘을 중심으로 한 비할로겐계 난연제가 증가하고 있음. 중국에서는 축합 인산에스테르계 난연제의 성장이 두드러짐.

특수 첨가제는 특수한 고기능화를 목적으로 하는 첨가제로서 광중합 개시제, 자외선 흡수제, HALS 등이 있음.

특히 광중합 개시제는 자외선 조사에 의한 중합·경화기능을 부여해 용도가 확대되고 있음. 실란 커플링제제는 에너지 절감 타이어용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또한, 수지 개질용도의 성장도 기대되어 시장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

α-올레핀폴리머는 수지 개질제로서 내충격성 기능이나 경질 효과 등으로 인해 가교성 엘라스토머나 자동차 범퍼용을 중심으로 한 PP 콤파운드에 첨가됨. 접착성 폴리올레핀은 다층 필름이나 시트의 접착층, 가솔린 탱크 접착층 등으로서 사용됨.


가열 필러나 중공 유리 비즈 등 입자계 필러와 유리섬유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이 가운데 열팽창성 마이크로 캡슐 시장은 폴리머계 중공 필러 중 하나로, 가열함으로써 체적을 팽창시키는 특색으로 인해 입체 프린트 잉크나 구두바닥, 벽지 등에 사용되어 수요가 안정됨.

가열 필러는 소형화가 진행되는 전자기기의 가열 대책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음.

탄소나노튜브, 탄소나노섬유는 수지 첨가제로서는 전도성 부여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전자부품 반송 용기에서의 실적이 높음.